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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생각

이재명정부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

by 사회적경제편집국장 2025. 6. 23.

이재명정부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

문재인정부 사회적경제법 제정을 위한 사회적경제 당사자 모임이 조직화된 네트워크 활동 단체가 어느덧 법인의 형태를 갖고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마을기업을 넘어 사회적경제 정신에 동의하는 시민사회단체까지 조직력을 확장하여 명실상부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를 대변하는 단체로 성장하였다.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지역별 단체별사회적경제 조직의 목소리를 잘 담아서 홍보하고 소통하는 활동들을 꾸준하게 그리고 임팩트 있게 활동한 노력의 산물이라고 본다. 

어떤 조직이든 사람이 모이면 말도 많고 탈도 많다. 왜냐 인간이 원래 그런 특성을 가지고 있고 그런 특성 때문에 발전과 퇴보를 반복하며 여기까지 와 있기에 잡다한 이야기는 차치하고 생존해 오면서 고비고비 어떻게 어디를 향해 달려가냐가 중요하다고 본다. 

향후 이재명 정부 시대를 살면서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가 어떤 걸 이루어 낼 것 인지가 중요하다. 소속되어 있는 인사들을 살펴보면 2025년 이사회 상임대표 한국YMCA전국연맹 사무총장 김경민, 공동대표직책으로 강원도사회적경제연대 상임대표 박준영, 대구사회경제가치연대 회장 허영철, 두레생협연합회 회장 김영향, 전국주민협동연합회 회장 박준홍, 전국협동조합협의회 상임대표 박남수, 국자활기업협회 회장 서용식 대표로 되어 있고, 

이사직으로 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 상임대표 양춘제, 경기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협의회 회장 오경아, 광주사회적경제연합회 회장 조석, 전국시민발전협동조합연합회 회장 이창수, 한국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연합회 회장 임종환, 전국적정기술협동조합연합회 이승석, 서울행복신용협동조합 이사장 채혁 대표로 되어 있다. 

감사 직으로 주민신협 이사장 이현배

당연직이사로는 정책기획위원장 강민수, 교육위원장 김윤미, 사회적금융위원장 유유미, 제도개선위원장 윤봉란, 정체성위원장 문보경, 상임이사 하재찬 대표로 되어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 산하 위원회는 5개 분야로 나누어져 있다. 분야로는 교육위원회(11명), 사회적금융위원회(13명), 정책기획위원회(11명), 제도개선위원회(12명), 정체성위원회(1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원회 각각의 위원들을 살표보면 교육위원회(11명) 위원장 김윤미(경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센터장) 충남(사협)공동체세움 신효영, 한국대학생협연합회 정선교, 행복중심생협연합회 이찬희, 광주 더블랜비 김지원, 협동조합교육연구원(사협) 신재걸, 한국의료사협연합회 송지은, (사협)마음의숲 박봉희,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김정음, 일하는사람들의협동조합연합회 김왕영, 광주 (사협)살림 박지연 

사회적금융위원회(13명) 위원장 유유미(전국주민협동연합회 상임이사) 회연대은행 안준상, 한국사회혁신금융 이상진, 전국주민협동연합회 유유미, 신나는조합 문성환, 함께일하는재단 박지영, 임팩트얼라이언스 김재현, 동작신협 김현숙, 주민신협 이현배, 행복중심생협 안인숙, 사회투자지원재단 문보경, 충남사회경제연대, 대구사회적경제가치연대 김지영

정책기획위원회(11명) 위원장 강민수(전국협동조합협의회 정책위원장) 강원사회적경제연대 임지헌, 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 김현철, 세종 한국협동조합연구소 정지영, 한국자활기업협회, 광주사회적경제연합회 최유진, 충북사회적경제협의회 진현호, 생협연합회,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 박은경, 대구사회적경제가치연대 이창원, 임팩트얼라이언스 전일주, 한국의료(사협)연합회 우세옥, 한국YMCA전국연맹 이인경 

제도개선위원회(12명) 위원장 윤봉란(사회적협동조합 살림) 강원사회적경제연대 조세훈, 서울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이기대, 경기사회적경제센터협의회 오경아, 충남사회경제연대 황은하, 경북 지역과소셜비즈 박철훈, 부산 사회적기업연구원 김병규, 전국협동조합협의회 김대훈, 전국학교사협연합회 연정민, 전국시민발전(협)연합회 김영란, 행복중심생협연합회 안인숙, 한국의료사협연합회 김종필

정체성위원회(16명) 위원장 문보경(사회투자지원재단 연구소 부소장) 사회투자지원재단 신명호, 강민수, 한살림연합 조유성, 사회투자지원재단 강도현, 공동육아와공동체교육 이경란, 윤형근, 경북대학교 김정원, 공동육아와공동체교육 김수정,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 신효진, 행복중심생협연합회 안인숙, 단국대학교 김이경, 신협중앙회 연구소 신충휴, 행복중심생협연합회 윤모린, 원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조미영, 김종필로 이루어져 있다.  

대체적으로 사회적경제 당사자 조직들이 많이 포진되어 있어 추구하고 이루고자 하는 것들이 사회적경제 당사자를 대변할 수 있는 인물들로 보인다.  

이재명정부의 사회적경제는 어떻게 끝날까? 그리고 다음 정부는 때는 어떨까? 권력을 언제까지나 민주당이 잡을 수는 없는 것이고 윤석열 정부들어 사회적경제를 초토화 수준까지 만들었던 경험을 살려 사회적경제 연합조직은 미래 먹거리를 만들어가기 위한 전략이 필요 할 때이다. 진보 보수를 뛰어넘는 미래 먹거리 즉 미래 사회적경제를 넘어 시민사회를 책임지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사회적가치가 가장 중요하다. 각각의 기업들은 생존을 위해 실적만 바라보고 가겠지만 연합조직은 가치를 창출하여야 한다. 미래세대와 보수가 함께 할 수 있는 사회적가치를 발굴하고 홍보하고 대외 신인도를 넓혀 가야한다. 

결국 사회적경제기업의 시작을 다를 지라고 마지막 결과는 사회적가치 창출로 마무리 하여야 하고 사회적가치 창출 실적을 증명 할 수 있어야 한다. 당장 산적한 문제만을 가지고 결과를 만들어 내기 위한 노력에 그치면 안된다.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 또는 기타 사회적경제 단체에 충언을 한다. 이재명정부와 민주당 정권하에 진보와 보수를 뛰어넘는 아젠다를 발굴하고 사회적경제 기업이 왜 필요한가에 대한 인식 개선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