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주환)는 지난 19일 ‘기운찬 어르신, 영양찬 아동, 희망찬 청년 건강더하기’라는 슬로건으로 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찬찬찬 건강더하기 사업은 2025년 용해동지사협 특화사업 중 대표 사업으로 반찬 후원은 뜻을 같이한 관내 음식점 9개소의 참여로 이루어졌다.
관내 마음나눔가게에서 아침 일찍 따뜻하게 조리된 음식은 목포자립생활관 청년들에게 전달되었다.
이주환 위원장은 “ 따스한 이웃의 마음이 전달되어 각박한 세상이 아닌 살만한 세상이라는 메아리가 용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박상희 용해동장은 “동참해주신 용해동 지사협 위원들과 후원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웃을 품는 용해동 주민들의 온정을 담아 행복 메아리가 울려 퍼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년 용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청소년 장학금 수여 ▲찬찬찬 반찬 나눔 ▲지역 아동 여름나기 행복 지원 ▲시설아동 함께하는 햄버거, 피자 데이 등 다양한 특화사업으로 지역사회보정협의체로서의 기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